[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가수 싸이 아버지의 회사인 디아이가 7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1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디아이는 전일 대비 1700원(14.91%) 오른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디아이의 시가총액은 4080억원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디아이는 지난 11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돼 이날 하루 거래가 정지됐다. 하지만 12일 거래 재개 이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싸이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0.88% 내린 7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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