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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기세포 배양액이 뭐길래…LG생건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크림’ 제품 나오기도 전에 3500개 선판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75만원이란 가격도,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제품이란 불안감도 통하지 않았다. LG생활건강이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그대로 담은 노화방지 화장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3500여명이 백화점 매장과 방문판매망 등을 통한 사전 예약 행렬에 동참했다.

3500여명이 목 빠지게 기다린 제품은 LG생건의 고급 브랜드 오휘에서 내놓은 ‘더 퍼스트 제너츄어 크림’. 생명공학 기술을 그대로 담아 피부 개선과 노화 예방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입소문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 제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크림’은 오휘 피부과학연구소가 CHA줄기세포 연구센터로부터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독점 공급받아 완성한 제품이다. 인체줄기세포배양액과 고영양 세포배지 등 핵심 성분을 함유했다.


오휘 피부과학연구소는 쉽게 파괴되는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효능성분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배양액을 동결건조 시킨 뒤 초밀도 제형화 하는 방식을 택했다. 제품 용기도 내부에 유리 재질을 사용해, 내용물의 신선도 유지를 최적화 하도록 설계했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크림’은 2009년 LG생건과 CHA줄기세포연구센터가 협업해 선보인 업계 최초의 줄기세포배양액 재조합 화장품 오휘 더 퍼스트 라인을 완성시킬만한 최고급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크림’은 4주간의 사용으로 피부 진피밀도가 6% 향상되는 등의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며 “자신을 가꾸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년층 프리미엄 고객을 타깃으로, 백화점 및 방판에서 올 가을 최고의 럭셔리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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