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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희망서울 레이스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1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2 서울달리기 대회에서 VMK 한국시각장애인 마라톤 동호회 소속 시각장애인 40여명과 함께 힘차게 달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 동호회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건전한 생활체육을 선도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면서 “훨씬 잘 달리는 시각장애인들을 보고 우리들의 나태하고 나약한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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