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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G 2012,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협회장 이형희)와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이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후원하는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및 수원정보과학축제(이하 KeG 2012)’에서 경기도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리그오브레전드’, ‘슬러거’ 두 개의 정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철권’과 ‘카스온라인’ 등에서 8강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종합점수 190점으로 120점의 대구광역시를 70점차로 따돌리고 아마추어 최강 자리에 올랐다. 이번 종합우승으로 경기도는 서울과 함께 역대 KeG에서 2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지자체가 됐다.


‘KeG 2012’은 7월부터 10월까지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개 지역 대표로 400여명이 선발되어 올해 본선 대회가 진행되는 수원에서 1박2일간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식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위에게는 경기도지사상, 3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메달과 함께 시상되고 종목사에서 지원하는 상금도 지급됐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의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대표는 ‘IEF 2012’의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KeG 2012’는 수원정보과학축제와 연계 진행됐다. 현장 참여행사로는 ‘스페셜포스’ 체험관, 휴먼 RPG 미션 체험, 보드게임 체험, 아케이드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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