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60)과 호란(33),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23), 달샤벳의 막내 수빈(18)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공동진행자네명이 솔직 대담한 대화를 나누며 음악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동식 음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매회 주제가 공개되면 그와 관련한 일반인의 사연을 소개하고, 사연이 담긴 노래를 들려준다.
첫 회 주제는 첫사랑. 10대인 수빈은 “저 아직 첫 키스도 못해봤어요”라며 수줍게 고백했고, 호란은 남자친구에게 컵케이크를 선물했다가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MC들 중 유일한 남자인 문준영은 “첫키스를 언제 해봤냐”는 여자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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