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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수리를 통해 저소득층에 희망을.. 현대제철, 매칭그랜트 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현대제철이 집수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매칭그랜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제철은 1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사용되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제철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당진, 서울 등에서 실시된다.

매칭그랜트 제도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모금하면 회사도 그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한 후 매년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매월 한 번씩 ‘매칭그랜트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2012년 9월 현재 매칭그랜트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은 4000여명에 이른다.

현대제철은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조성된 기금은 오는 2020년까지 주택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carrier@heraldcorp.com
<사진설명>지난 1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매칭그랜트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단원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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