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김성은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가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브랜드 ‘라뽄떼’는 최근 방송서 월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김성은은 라뽄떼 첫 론칭 방송부터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금껏 승승장구 하고 있다. 현대 홈쇼핑 관계자는 “첫 런칭 이후 의류 판매 부분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의류 자체의 컬리티 뿐만 아니라 김성은 특유의 입담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오랜 파리 생활을 통해 몸소 체험한 스타일링을 제품과 접목시키고, 편안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12월 정조국과 결혼했으며 2010년 8월 첫 아들을 얻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프랑스에서 신혼 생활을 보낸 후 지난해 4월 귀국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