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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1A4,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기대 UP’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 ‘BABA B1A4’를 개최한다.

비원에이포는 오는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데뷔 2년차 신인 아이돌그룹의 단독 콘서트 개최는 이례적인 것으로, 작년 한해 ‘잘자요 굿나잇’ ‘BEAUTIFUL TARGET’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많은 팬들을 확보한 이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비원에이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직후 2만 5천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고, 팬 카페 게시물을 합산하면 5만 5천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와 같은 반응은 비원에이포가 향후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콘서트는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와 비원에이포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했다.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지난해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아이돌그룹으로 손꼽히는 비원에이포답게 첫 콘서트 ‘BABA B1A4’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비원에이포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원에이포 멤버들 역시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Let’s Fly’로 데뷔한 비원에이포는 1년차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만 11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였고, 올해 6월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인기몰이를 하며 차세대 케이팝의 주역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10월 12일 공개된 ‘BABA B1A4’ 메인 포스터에 이어 오는 15일과 16일 멤버들의 개인 포스터도 추가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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