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포스코엠텍, 1848억원 규모 포스코 철강포장작업 수주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포스코엠텍(대표 윤용철)은 포스코와 1848억원 규모의 철강포장작업 갱신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0.7%를 차지하며, 포스코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포장 전반에 관한 포장작업을 1년간 연장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1540억원 보다 308억원 늘어났다.

포스코엠텍 관계자는 “향후 1년간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각각 412억원, 1436억원 규모에 달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사이래 포스코의 철강제품 포장을 전담해 온 포스코엠텍은 2009년 세계 최초로 로봇결속기 ‘포스코 스트랩마스터’ 개발을 시작으로 포장라인 자동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