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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대통령배 KeG본선, 수원정보과학축제 동시 개막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협회장 이형희)와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이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후원하는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및 수원정보과학축제’를 10월 12일부터 13일, 양 일간 수원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6개 지자체에서 대표로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자체의 명예를 걸고 참여하는 ‘제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본선’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과학축제, 지능형로봇대회, 전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로 구성되며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친다.

특히 올해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개 지역 대표로 400여명이 선발되어 본선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공식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2위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3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메달과 함께 시상되고 종목사에서 지원하는 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의 우승자에게는 “IEF 2012”의 한국대표로 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종합우승 지자체에게는 영광의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종합 우승 트로피가 시상된다. 그동안 서울특별시가 2회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부산광역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경상북도가 각 1회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올해에는 어느 지자체가 아마추어 e스포츠의 최강 지역이 될지 주목된다.

또한, 16개 지자체를 대표하는 16명과 포토, 카메라 편집, 영상 편집, 디자이너 각 1명씩 포함해서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문화의 건전한 발전에 앞장서고자 하는 대학생 총 20명으로 구성된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및 수원정보과학축제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약상도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은 이번 본선에서 16개 지자체 대표 선수단을 밀착 취재할 뿐만 아니라 현장정보 및 진행상황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12일 개막 행사에서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축하무대와 함께 LED 3D TV, 태블릿 PC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고, 13일에는 올해 국내 최고의 프로게임단인 “삼성전자 칸”이 홍보대사로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또한, 현장 참여행사로 온라인 슈팅게임을 오픈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체험, 미션을 수행하며 수원정보과학축제를 고루 즐길 수 있는 휴먼 RPG 미션 체험, 보드게임 체험, 아케이드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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