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요거 한대면 여름도 겨울도 문제없다 …다이슨 ‘핫&쿨 팬히터 출시’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영국 프리미엄 가전브랜드인 다이슨(dyson)이 선풍기, 온풍기 기능을 하나로 모은 신개념 온풍기 ‘다이슨 핫&쿨 팬 히터’를 국내에 선보인다.

‘핫&쿨 팬 히터’는 냉방, 난방 2가지의 기능을 단일기기에 구현한 제품으로 다이슨의 에어 멀티플라이어 특허 기술이 적용돼 주변의 공기를 모아 에어포일 형태의 램프 위로 6배 증폭된 바람을 방출한다.

방 전체에 빠른 난방이 불가했던 대부분의 히터와 달리 멀리까지 따뜻한 공기를 방출할 수 있어 빠르고 균일하게 방 전체를 따뜻하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면에 부착된 디지털 제어 장치 혹은 리모컨으로 송풍 속도를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실내온도를 0~37도까지 1도씩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본체에 있는 27개의 센서가 실내온도의 변화를 측정해 설정온도에 도달하는 즉시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10˚C의 온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 기준 일반 히터 대비 50%), 정확한 설정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세라믹 스톤이 200도를 넘지 않기 때문에 밤새 전원을 켜놓아도 과열이나 타는 냄새 등의 걱정이 없으며, 제품이 넘어질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의 위험이 없다.

‘핫&쿨 팬 히터’는 이달중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할인매장을 비롯해 다이슨 몰과 종합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sw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