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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전 위한 ‘대학생환경 추계포럼’ 개최

미래숲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청년의 역할 모색하는 자리 될 것”


(사)미래숲 과 성균관대학교, 공청단북경시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복권위원회 복권기금), 한국국제교류재단 주한중국대사관,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가운데 ‘제6회 대학생환경 추계포럼’이 10월 24일 개최된다.


본 포럼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젊은 인재들이 협동과 논의를 통해 미래 협력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2007년 북경대에서 제1회를 개최한 것에서 시작, 현재까지 의미있는 시간을 이어왔다.


우수한 환경포럼이자 국제포럼으로 성장해온 ‘대학생환경포럼’은 환경, 청년취업, 사회적 책임, 문화 교류 등 공동 관심사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논문의 발표와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사 및 강평, 시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제6회 대학생환경 추계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청년의 역할, 청년과 도시발전, 한중관계20년’이라는 주제로 오늘(10일)까지 논문을 공모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24일 성균관대학교 포럼 본식에서 녹색사업단, 한국일보, 성균관대학교, 미래숲, 주한중국대사관 명의의 상장 및 소정의 부상을 받게 된다.


미래숲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진행된 춘계포럼에서는 양국의 학생들이 종이사용량 세계 13위로 알려진 한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각 캠퍼스가 효과적인 제도를 활용하여 종이사용 절감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며, “이번 추계포럼도 환경을 위한 대학생들의 열띤 논의가 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숲은 오는 11월 8일에도 대학생들이 다양한 소양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두었다. 이도원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좌교수),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 Bring Your Cup 대표, 권병현 미래숲 대표, 미래숲 윤준필 팀장과 함께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논의하는 ‘에코피플 토크 콘서트’ 시간을 마련한 것.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미래숲 홈페이지(www.futureforest.org)와 미래숲 사무국(02-737-091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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