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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쟁이들’, 70만 관객 돌파 ‘테이큰2’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
영화 ‘점쟁이들’(감독 신정원)이 ‘테이큰2’(감독 올리비에 메가턴)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점쟁이들’은 10일 하루 전국 458개의 상영관에서 3만44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점쟁이들’의 누적 관객 수는 71만5244명이다.

‘점쟁이들’은 신들린 마을 울진리에서 수십 년 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능력을 지닌 점쟁이들이 힘을 합쳐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호러 영화다.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으로 인기를 얻은 이제훈과 코믹 연기의 달인 김수로의 열연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사회부 기자로 열연한 강예원과 곽도원, 김윤혜, 양경모 등 각기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의 조합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 개론’ 등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제훈은 이번 작품에서 박사학위를 소지한 천재 점쟁이 석현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펼쳐온 김수로가 역술인 연합회 회장 박선생으로, ‘천만배우’ 강예원이 사회부 기자 찬영으로 등장했다.

한편 전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던 ‘테이큰2’는 3만 277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으며 영화 ‘광해’(감독 추창민)는 10일 하루 전국 766개의 상영관에서 11만65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55만 7113명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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