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싸이 측 “김장훈 깜짝 방문, 전혀 몰랐다”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극적인 화해를 한 가운데 싸이 측이 “전혀 계획된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싸이와 김장훈은 10월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한 행사 무대에서 화해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NIGHT OF THE STARS 2012’ 행사에 참석,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싸이를 김장훈이 기습 방문하면서 성사된 일이다.

김장훈은 무대에 올라 “형을 용서해달라”며 사과의 인사를 전했고, 싸이 역시 함박 웃음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 모두 최근 불거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싸이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장훈의 방문은 정말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이라며 “사전에 전해 들은 바가 없었으며, 계획된 일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극적인 화해에 현장 분위기는 물론, 스태프들도 모두 즐거워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최근 싸이와 김장훈 사이에 불거진 논란은 두 사람의 극적 화해로 일단락 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