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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풍수’ 조민기-오현경-류태준 선 굵은 연기로 몰입 ‘UP’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베일을 벗었다.

10월 10일 오후 첫 방송한 ‘대풍수’에서는 왕명을 받든 서운관 동륜(최재웅 분)이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 외세로부터 고려를 지킬 힘을 줄 자미원국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공민왕(류태준 분)은 원나라의 횡포와 친원파의 전횡에도 속내를 감춘 채 허수아비 왕 노릇을 하며 영지(이진 분)에게 자미원국의 용맥도를 찾아오라고 명했다.


이에 영지는 자미원국의 용맥도를 찾다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동륜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영지는 용맥도를 가지고 있는 동륜을 설득하기로 결심했다.

10년 만에 영지를 만난 동륜은 영지의 설득에 자미원국을 공민왕에게 주기로 결심, 천마산으로 향했다.

반면 수련개(오현경 분)는 영지를 좋아하고 있는 이인임(조민기 분)에게 용맥도를 찾는 즉시 영지를 즉시 죽이라고 언지를 내려 이인임을 갈등케 만들었다.

‘대풍수’의 조민기, 오현경, 류태준, 최재웅, 이진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은 카리스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갔다. 특히 조민기는 냉철하면서도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으며 류태준은 겉으로는 유약하지만 원나라로부터 고려를 독립시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 공민왕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한편 공민왕은 동륜이 자미원국을 찾으러 천마산으로 향하던 도중 영지와 함께 달아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인임에게 동륜을 잡아오라고 명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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