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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식품 ‘빼빼목’ 화제
[헤럴드생생뉴스] 10월1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빼빼목을 다려낸 물을 매일 3~4잔 씩 마셨더니 10kg을 감량에 성공한 사례를 공개했다.

빼빼목은 신선목이라고 불리는 약초로 달여 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빼빼목으로 불리는 민간약초는 말채나무와 통탈목, 이 두 가지를 통틀어 일컫는 명칭으로 예부터 부종과 살을 빼기 위해 이용해왔다고 한다. 빼빼목은 간과 콩팥을 보하는 천연 이뇨제로 산악인들 사이에서 이미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빼빼목 차로 10kg감량에 성공한 김영비, 박정윤 부부가 소개한 뱃살 잡아주는 빼빼목 차 만드는 방법은 이러하다. 먼저 빼빼목, 당귀, 천궁, 연잎, 함초, 칡뿌리를 넣고 12시간을 우려내어 하루에 3~4잔 씩 마시면 된다. 


이에 한의사는 “빼빼목 차에 들어간 약초들은 혈액순환을 시키고 부기를 빼며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 다이어트에 상승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제작진은 빼빼목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해 보았다. 돼지비계를 구워 하나는 맹물에, 하나는 빼빼목물에 담가두었다. 2시간 후 기름이 덩어리져 있는 맹물에 비해 빼빼목물에서는 기름이 분해되어 있는 것이 눈으로 확인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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