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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하균 “‘퍼스트 포지션’, 결과 보다 ‘과정’ 담은 작품”
배우 신하균이 영화 ‘퍼스트 포지션’을 통해 꿈을 꾸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하균은 10월 1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CGV 왕십리에서 열린 ‘퍼스트 포지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10대 때 꿈이 배우였는데 운 좋게 이 일을 계속 하고 있다. 당시에는 마음 속으로만 담고 있던 시절을 보냈다”며 “‘퍼스트 포지션’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 작품이 발레를 하는 친구들이나 10대 청소년들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항상 꿈을 꾸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 같다.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이 가슴 속에 에너지를 진하게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은 ‘퍼스트 포지션’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참여 이유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호기심도 생겼었고, 영화도 감동적으로 봤다”고 밝혔다.

‘퍼스트 포지션’은 전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 및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만큼,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얻었던 작품으로, 신하균이 국내 내레이션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퍼스트 포지션’은 세계적 발레 대회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의 우승을 꿈꾸는 6명의 발레댄서들의 감동스토리를 다룬 리얼발레다큐멘터리로, 오는 10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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