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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멘소프트 라온시큐어로 사명 변경해 내달 9일 상장
-물리보안과 보안솔루션 결합해 통합보안기업으로 탈바꿈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모바일단말관리(MDM) 전문 보안기업 루멘소프트가 보안장비업체 테라움과 결합해 ‘라온시큐어’라는 사명으로 내달 전격 상장한다.
라온시큐어는 10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기업 테라움(042510)과의 합병을 통해 내달 9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발행하는 신주는 총 3042만주다.
라온시큐어는 물리적 보안과 보안솔루션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통합보안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클라우드 집중 투자 ▷보안교육 및 컨설팅 화이트햇 센터 출범 등의 주력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장만호 라온시큐어 부사장은 “3년내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안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테라움과의 공조를 통해 출입통제 시스템에 MDM솔루션을 적용하는 컨버전스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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