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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아시아 한일 노선 운항, 편도 단돈 2000원에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박지성 선수가 소속된 QPR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이끌고 있는 에어아시아가 한일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첫 운항을 기념해 특가항공권으로 편도 2000원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애어아시아 재팬의 첫 국제 노선인 인천~나리타 노선은 오는 28일부터 매일 운항하며 10일 오후 11시부터 예약 시작을 기념해 2000원 특가 항공권으로 판매한다.

2000원은 세금 불포함 요금으로, 인천공항세 2만8000원을 포함해 3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 여행기간은 10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향후 2년 간 한일 다른 도시 간의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 선수와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서울 내 클럽을 박 선수로부터 추천받았는데 모두 문을 닫았다. 오히려 박 선수에게 내가 서울을 소개해줘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근 티웨이 항공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선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다. 현재로는 검토하는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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