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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투자증권, 변동성場에 강한 ‘우리 스마트인베스터 랩’ 출시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황성호)은 특허 받은 상장지수펀드(ETF) 자동분할매수 시스템을 활용해 미래상품 발굴단에서 개발한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랩’은 지점 영업직원이 고객자산을 스마트 인베스터 전략으로 운용하는 상품으로 운용 전략 선택과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별 맞춤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스마트 인베스터 전략은 지수 변동폭을 기준으로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는 방법으로 매입 단가 평균화 효과를 극대화 시킨 방법이다. 즉 날짜 기준이 아닌 지수 기준으로 수직적 분할 투자를 통해 저가매수 기회를 높이는 전략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랩’은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 가능하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2011년 9월 스마트 인베스터 약정형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12년 4월 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스마트 인베스터 약정형 서비스는 출시 1년여 만에 1만2735개 계좌, 3800억원의 잔고를 돌파했다.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는 출시 이후 5.24%의 수익률(10월5일 기준)을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0.04%보다 5% 포인트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전략부 이사는 “스마트 인베스터 랩은 우리투자증권만의 특화된 투자 솔루션으로, 성장하는 ETF 시장에서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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