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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현 동국대 교수, IEC 적합성평가이사회 이사에 선출
[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 동국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제76차 총회에서 백수현 동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적합성평가이사회(CAB) 이사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는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로, 1906년에 설립돼 전세계 81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총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총 71개국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백 교수가 이사로 선출된 적합성평가이사회(CAB, Conformity Assessment Board)는 인증업무를 관리하는 곳으로, 시장전략이사회(MSB, Market Strategy Board), 표준화관리이사회(SMB, Standardization Management Board)와 함께 IEC를 구성하는 3대 주요 정책이사회다.

백 교수는 현재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업기술표준 심의위원과 전기산업진흥회 운영위원, 대한전기학회 명예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전기학회 전자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부문 회장, 국제전기기기 및 시스템학술대회(ICEMS) 국제학술대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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