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18개 점포에서 ‘테일러메이드 로켓볼즈 드라이버’와 ‘아담스 아이디어 A9 골드 하이브리드 클럽’ 1세트를 46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의 ‘로켓볼즈 드라이버’는 올해 출시된 신형 모델로,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아시안 스펙으로 준비했다. 아담스의 ‘하이브리드 클럽’은 롱아이언을 대체할 수 있는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용도 클럽이다. 두 제품 모두 올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꼽힌 인기 상품들이다.
롯데마트는 대량구매로 가격을 낮췄고, 행사 물량을 1000세트 준비했다.
중계점과 구리점 등 75개 점포에서는 골프장갑과 골프공도 시중가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볼빅 천연양피 골프 장갑(3입 세트)’은 2만4900원, ‘캘러웨이 투어 IZ 골프공(12입)’은 3만4900원에 판매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롯데마트 온라인몰의 ‘골프 전문관’에서도 행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태연 롯데마트 레져스포츠담당 상품기획자는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골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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