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 ‘메이비(Maybe)’ 등을 작곡한 뮤지션 이루마가 일본 유명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로 오해를 받아 온 고충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이루마는 일본 사람으로 오해를 받아왔다며 “한 연예인 매니저는 나에게 어떻게 한국말을 잘 하냐고 물어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키 구라모토로 오해를 받아 생긴 황당한 사연들을 털어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이루마는 “첫 작곡은 9세 때”라고 밝히며 천재성을 입증하며 ‘강심장’ 3주년 축하 연주를 했다.


한편, ‘강심장-3주년 스페셜’에는 이루마 외에도 오연서 차화연 별 김유정 미쓰에이 수지 페이, 구잘 등이 출연해 역대 최고의 토크 배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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