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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금호렌터카, 골프존 G투어 후원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kt금호렌터카와 골프존이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G투어 여자대회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대회 공식명칭을 ‘2012-13 kt금호렌터카 우먼즈 G투어 윈터 시즌’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013년 3월 3일까지 열리는 G투어 여자대회 윈터시즌 및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하게 된다. 4개 대회 상금 2억원 및 ‘메이저 챔피언십대회’ 우승 상금 1억원까지 총 3억원을 후원한다.

G투어는 스크린 골프를 이용해 라운드를 펼치는 세계 최초 신개념 프로골프 대회이다. 현직 프로 골퍼가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 예선, 결선을 거쳐 승부한다. 참가 자격은 G투어 프로 등급 선수만 가능하다. KPGA, KLPGA 등 국내외 프로 골프협회 소속 남, 녀 프로골퍼에 자격이 주어지며, 골프존 마스터 등급 선수도 출전할 수 있다. 


이희수 kt금호렌터카 대표이사는 “프로 골퍼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금호렌터카는대회 스폰서십을 기념해 kt금호렌터카 제주지점에서 골프채를 렌탈하는 전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골프존 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을 10월 한 달간 진행 한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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