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김정난이 오는 13일 오후11시에 생방송하는 ‘SNL코리아’의 호스트를 맡아 70여분동안 활약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김정난은 ‘신사의 품격’에선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청담마녀’란 별명을 얻었고, ‘각시탈’에서도 표독스러운 악녀를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이번 ‘SNL코리아’에선 우스꽝스러운 분장은 물론 각종 슬랩스틱 코미디와 패러디를 시도하며, 파격적인 19금 코믹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진은 “김정난은 출연 제의를 수락한 뒤 제작진과 만나, 다양한 파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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