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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톡, 한글날 맞아 우리말 이모티콘 출시...한글디자이너 안상수 교수가 제작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ㆍ이석우)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 기반의 ’우리말.타이포.이모티콘’출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글디자이너 안상수 교수가 제작한 이번 이모티콘은 세대별 대화 유형과 특성 조사를 거쳐, 전 연령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우리말 표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안상수체 2012’ 버전 한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정표현, 안부인사, 의성어, 의태어 등 48가지 움직이는 글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한글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PaTI)에 기부해 미래 작가 양성에 일조할 예정이다.

안상수 교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우리말 이모티콘을 개발하는 등 카카오톡과 함께 우리말 관련 문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글 이모티콘은 안드로이드 OS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30초코(카카오톡 내 지불수단)에 구입 가능하다.

서지혜기자/gyelove@heraldcorp.com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ㆍ이석우)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 기반의 ’우리말.타이포.이모티콘’출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글디자이너 안상수 교수가 제작한 이번 이모티콘은 세대별 대화 유형과 특성 조사를 거쳐, 전 연령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우리말 표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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