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차세대 방송기술을 연구하는 ‘R&D 캠퍼스(Campus)’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목동 KT스카이라이프 사옥에 마련된 이 연구소에선 미디어융합 관련 연구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고화질(HD)TV 보다 4배 이상 화질이 뛰어난 UHDTV(울트라HDTV)의 전송 기술, 소프트웨어형태의 위성방송수신용 CAS 개발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화성 R&D Campus 장은 “급격한 유료방송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BskyB, DirecTV 등 해외 방송사업자 동향분석, 하이브리드 기술개발 등 방통융합 및 N스크린 관련 신사업 기반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반드시 이뤄낼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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