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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오브에덴, 신규 월드 ‘아포칼립스’ 추가
에덴엔터테인먼트(대표 최윤진)’는 지난 5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논타켓팅 액션 클라이막스 MMORPG ‘룬오브에덴(Lune of Eden)’에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 신규 사냥 필드인 ‘아포칼립스’를 본 서버에 정식으로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

통로 형태로 이뤄진 숲과 초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아포칼립스는 70~90레벨대 몬스터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는 최고 레벨대 사냥 필드. 게임 내 최고수급 유저의 발길만을 허락하는 월드인 만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력하고 특수한 스킬을 사용하는 지능적인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 갈길 바쁜 게이머들의 발목을 단단히 붙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 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북쪽과 남쪽의 특정 장소에 위치해 있는 ‘안전지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곳에서 게이머들간에 ‘PK(Player Kill)’가 자유롭게 진행되는 점이다. 즉, 사냥을 하다가도 타 유저에게 불시에 습격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끔 설정돼 있다.



아울러 모험의 여정을 험난하게 할 ‘멸망의 신전’을 시작으로 고대 신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잊혀진 유적’, 그리고 흩뿌려진 가루들과 영롱한 빛을 띄는 ‘돌(石)’들로 인해 마치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수장된 동굴’에 이르기까지 월드를 형성하고 있는 다섯 개의 방대한 던전들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게임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경험하고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에덴 엔터테인먼트 김민수 개발 PD는 “룬오브에덴의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업데이트인 만큼 많은 부분에 신경을 기울였다.”라며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아포칼립스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보다 확장된 PVP의 진수를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덴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아포칼립스 월드 확장을 기념하고, 게임을 응원해주는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집념의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게이머가 매일 한 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 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포인트가 누적되는 방식이며,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매권’과 ‘폴라로이드 카메라’, ‘HP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신규 사냥터 업데이트 및 출석 체크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룬오브에덴 공식 홈페이지(www.luneofed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별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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