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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대’ 이현 “군생활 즐기다 오겠다” 소감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즐거운 군생활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은 10월 8월 오후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이현은 “어제 머리카락을 짤랐는데 이 헤어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주위에서도 이 모습이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해서 다음에 모습으로 활동을 해볼까도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여유도 보였다.


이어 그는 면회를 왔으면 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면회를 안왔으면 하는 사람은 있다. 2AM의 창민과 케이윌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한 후 “저희 회사 글램이라는 걸그룹이 있는데 성공해서 저를 찾아와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현은 다소 많은 나이의 입대에도 불구 “체력적인 면은 자신 있다. KBS2 ‘출발 드림팀’에서 선보였던 활약을 군대에서 다시 한 번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즐겁게 군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현의 군입대 소식에 국내팬은 물론 일본 팬들까지 훈련소에 모여 이현의 입대를 응원했으며 이현은 ‘촌스럽게’를 부르며 자신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현은 지난 5일 입대를 앞두고 굿바이 싱글 ‘촌스러워서’를 발표했다. 또 그는 군복무 중에도 사전에 녹음해 둔 솔로곡과 에이트의 곡들을 차례로 발표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이현은 지난 2007년 혼성그룹 에이트로 데뷔해 프로젝트 옴므, 솔로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SBS ‘신사의 품격’ OST ‘가슴이 시린 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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