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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자 창립 45돌 “혁신적 신약 통해 인류건강에 기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녹십자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5일 경기 용인시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녹십자랩셀, 녹십자EM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앞서가는 회사가 되기 위해 글로벌 선진시장을 공략하고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개발(R&D)과 생산부문은 물론 영업부문과 기획지원부문, 전 가족사가 회사가치 창출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녹십자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녹십자대장은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장은 종합연구소 정제공정2팀 정요경 차장 등 5명에게 주어졌다.

녹십자는 이날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전남 화순공장으로 초청해 ‘녹십자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새로 신축한 화순공장 복지관 강당을 특별무대로 꾸며 임직원과 가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freiheit@heraldcorp.com

녹십자는 5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녹십자 허일섭 회장(오른쪽 여섯번째), 조순태 사장(〃네번째), 이병건 사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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