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ㆍ나사)은 지구에서 약 650광년 떨어진 물병자리의 성운을 두 개의 우주 망원경을 사용해 촬영해 4일(현지시각) 공표했다.
나사는 성운이라고 명명했지만 실제로는 행성이 수명을 끝내고 주위에 가스나 분진 상태의 물질을 뿌리면서 죽어가는 모습이다.
지구의 근처에 있는 태양도 50억년 후에는 이같은 운명을 거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심으로는 지극히 밀도가 높은 백색 난쟁이별이 있다. 다른 파장을 파악하는 스피트 우주망원경과 GALEX 우주 망원경의 관측 데이터를 조합해 1장의 화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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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ASA 홈페이지 캡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