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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오브 탱크, 사상 최대의 업데이트 '뭐길래'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8.0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는 현재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전략게임으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8.0 업데이트는 ‘월드 오브 탱크’의 2011년 4월 출시 이후 가장 중요한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로 게임내 물리 엔진을 적용해 게이머들에게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된 전차의 움직임과 대규모 전략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에 최적화된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사실적인 비쥬얼을 선사하기 위해 향상된 렌더링 시스템이 구현되었을 뿐 아니라 투명 위장과 새로운 미니맵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전투에 들어가기 전 전투 모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자유 경험치를 승무원 경험치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소련 전차 테크 트리(Tech tree)에는 4종류의 새로운 구축전차가 추가되 전차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최초의 영국 전차 '마틸다 블랙 프린스(Matilda Black Prince)'가 프리미엄 전차로 추가되 게임 내에서 구매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워게이밍넷 코리아 박찬국 대표는 “이번 8.0 업데이트는 시각적 측면은 물론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하며 “한국 서비스 전 한층 완성도 높은 버전의 ‘월드 오브 탱크’가 출시되 기쁘고 게임만큼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의 전세계 이용자 수가 최근 총 4,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러시아에서 단일 서버 동시접속자 수는 50만 명을 돌파,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여기에 ‘월드 오브 탱크’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이번 8.0 버전은 독일의 게임웹진 Game Zoom에서 기존 게임을 한 단계 끌어올려 획기적으로 성장시킨 새로운 업데이트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퍼펙트 어워드(Perfect Award)’를 수상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ww.wargaming.net


황지영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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