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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영화 아카데미와 미국 영화 협회 (MPA) 공동 주최 영화 시나리오 필름 워크샵 <KAFA-MPA Film Workshop>

영화 시나리오: 할리우드 관점 vs. 한국 관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와 미국영화협회 (MPA)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시나리오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미국영화협회 (MP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서대학교가 후원한다.


워크숍은 시나리오에 대한 할리우드의 관점과 한국의 관점을 비교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으로는 본인의 시나리오를 통해 관객과 대중을 설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 당선자와 시나리오 전공 대학원 과정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 선발된 15명의 참가자들이 이틀 동안 공개강의, 조별 멘토링, 최종 피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시나리오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는다.


KAFA-MPA Film Workshop의 미국쪽 심사위원은 David Freeman, Mike Ellis 등이 참여하며 한국 쪽 심사위원으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의형제], [조선의 주먹] 등을 집필한 장민석 작가와, [밀양]의 이한나 프로듀서 등이 멘토와 프로젝트 선발의 심사 위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5일에는 참가자들의 조별 시나리오 멘토링 시간과 더불어 David Freeman의 글로벌한 관객을 위한 시나리오와 효과적인 피칭에 관한 공개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15명의 참가자중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이 공개피칭을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로 선발되는 참가자 1인에게는 미주를 직접 방문하여 헐리우드 메이저사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피칭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 다음날인 10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에 있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해운대 영화의 전당 옆)에서 진행되는 행사 참가 관련 문의처는 아래와 같다.


행사 관련 문의처 : 02-794-1798
                  02-792-1153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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