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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강남스타일’ 일주일만에 영국 차트 정상 내주나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지난주 한국 가요 최초로 영국 차트 정상에 올랐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한 주만에 정상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3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원 디렉션(One Direction)과 리한나(Rihanna)가 싱글 차트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며 이번 주 갱신될 최신 차트를 공개했다. 차트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원 디렉션의 ‘리브 와일 위워 영(Lilve While We‘re Young)’과 리한나의 ‘다이아몬즈(Diamonds)’에 이어 3위에 랭크돼 있다. 이에 따라 ‘강남스타일’의 영미 차트 동시 석권이 불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지난주에 이어 2주째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2위 자리를 지켰다. 빌보드 홈페이지는 3일(이하 현지시간) “‘강남스타일’이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며 “최소한 이번 주는 셔츠를 입고 있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주에 이어 록그룹 마룬 파이브(Maroon 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가 3주째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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