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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인의 재발견, 브레인+생활력…짝은?
[헤럴드생생뉴스] 탁월한 무술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이상인이 의외의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인은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스타 애정촌’에 토니안, 이정, 박재민, 노우민 등 남성 연예인과 함께 출연해 권민중, 채민서, 백보람, 간미연, 최지연 등 여성연예인과 ‘짝’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남자 5호였던 이상인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내가 대학을 나왔다고 하면 다들 놀란다. 산 속에서 무술만 한 줄 안다”면서 “하지만 무술보다 공부를 잘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들어가 4년 동안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인은 또 “군대에서 포크레인과 불도저 자격증을 따 언제든 중장비 운전으로 가사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주성치나 성룡 같은 제작자 겸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단편영화 연출로 수상경력이 있는 여자 4호 최지연은 남자들이 선택하는 도시락 선택 때 “유머도 있고 자상할 것 같고 아빠 같아서 따뜻해 보인다”며 속마음으로 이상인을 꼽았고 이상인도 최지연을 꼽으며 둘은 통했다.

하지만 최지연이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자 남자 1호 토니안이 “보호본능을 자극한다”며 최지연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최지연과 토니안이 최종 선택 때 서로를 지목하며 짝이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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