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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의’ 박혁권, 은혜 갚기 위해 조승우-이요원 운명 뒤바꿔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의 박혁권이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딸 이요원과 조승우의 운명을 뒤바꿨다.

10월 2일 오후 방송한 ‘마의’에서는 강도준(전노민 분)이 역적으로 몰려 강도준의 처(장영남 분)가 낳은 아이가 아들일 때는 죽음을, 딸일 때는 노비로 삼으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강도준 처의 아이를 받은 의녀 장인주(유선 분)은 남자 아임을 확인하고 도망가려 했으나 관군들에게 붙잡혔다. 관군이 칼을 빼들고 강도준의 아들을 죽이려 했고 그 때 석구(박혁권 분)는 “강도준 대감의 아이는 계집이다”라고 말하며 행동을 저지했다.


관군들은 석구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의 성별을 확인, 계집임을 알고 노비로 데려갔다. 장인주는 이 상황에 당황했으나 석구가 자신의 아이와 강도준의 아이를 바꿔치기 했음을 털어놨다.

석구는 “아이를 보는 순간 살려야 겠다는 마음 뿐이었다. 어차피 내 딸 아이는 노비로 살아갈 운명이다. 이 아이도 아비를 이해할 것이다”말하며 얄궂은 운명을 슬퍼했다.

‘마의’는 조승우와 이요원의 운명이 바뀐 상황에서 앞으로의 이들이 어떤 인연으로 마주쳐 극의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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