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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연, 스타애정촌 짝 “설렘과 부끄러움, 그리고 즐거움”
[헤럴드생생뉴스]가수 토니안(34)과 커플이 된 배우 최지연(34)이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최지연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때의 기분은 설렘과 부끄러움. 아, 이때 좀 많이 졸렸어. 근데 인터뷰 시간이 기다려졌다. 즐거움”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자신의 인터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지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토니안에 대해 “아이돌 출신이라서 아무래도 개방적이고 밝고 그럴 줄 알았는데 좀 진지한 사람 같다”고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지연은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스타 애정촌’에 여자 4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연은 “대학교때 첫사랑이 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라며 “아빠가 내가 사랑하는 첫 남자였다. 내가 사랑하는 남자는 떠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20대에는 사랑을 제대로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토니안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렇게 말하기가 쉽지 않다. 보호본능을 일으켰다”고 첫 소감을 밝혔고 토니안은 최지연을 챙겨주며 최종커플이 됐다.

‘짝-스타 애정촌’에서는 토니안·최지연 외에도 노우진·권민중, 여호민·간미연 등 세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방송 이후 최지연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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