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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정, 빨간 드레스로 콜라병 몸매 자랑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민정이 tvN 수목드라마 ‘제3병원’에서 ‘콜라병 몸매’를 공개한다.

2일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내용중 한 장면으로, 김승우(김두현 역), 오지호(김승현 역) 등 서한병원의 양한방 의사들이 함께 참석한 국제 의학컨퍼런스 애프터 파티 모습을 담았다. 의사가운을 벗은 김민정이 레드 미니 드레스로 감춰왔던 매력을 뽐내며 김승우와 오지호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김민정이 극 중에서 맡은 진혜인 역은 털털한 성격에 꾸미는 데에는 도통 관심이 없어 항상 헐렁한 셔츠나 티셔츠에 새둥지 머리를 한 모습만을 보였기에 섹시하게 탈바꿈한 이번 변신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전망.

이 드라마는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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