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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가정신/두산편>매헌 박승직 어록
<매헌 어록>

▶상인은 정치에 관여해서는 그 본래의 뜻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평소 신념)

▶재산은 못 물려줄지언정 교육만은 시키겠다. 못된 병에만 걸리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성공의 가름은 교육에 있다. (자식들에게 평소 주지)

▶손님이 뺨을 때리거든 그 손을 붙잡으며, “손님, 손이 얼마나 아프십니까”라고 말하라. (종업원과 집안 식구에게)

▶점원 없이는 상점이 상점이 될 수 없으며, 좋은 점원은 곧 그 상점의 보배올시다. (1929년 5월ㆍ매일신보 ㆍ근속표창 담화문)

▶나로서는 우리 조선 사람의 영위하는 사업에 대하야는 언제든지 드리는 부탁이올시다마는 무엇보담도 우리는 유시무종(有始無終)을 경계하고 주의하여야만 될 것입니다. (1929년 9월ㆍ중외일보)

매헌 박승직이 1929년에 쓴 휘호. 평소 근면함을 강조하던 매헌의 신조가 담긴 글자다.

▶우리 상업계에 있어서는 수량과 품질을 속이는 일이 절대 없기 바라며, 긴축과 절약을 이행하여야 되겠소이다. 술이나 담배 중 어느 것이든지 한 가지 끊어야 되겠으니, 나는 이십여명 식구에 대하여 벌써 금연을 단행하여 실시하는 중이외다. (1930년 1월ㆍ동아일보 담화문)

▶우리가 경성방직회사의 제품인 광목을 판매하기는 오늘인 11월 15일 만 1개년이 된다. 이 날에 있어서 우리는 새삼스러이 한가지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으니 그것은 즉 단결의 힘이라는 것이다. (1930년ㆍ경성방직 증축공사 착공식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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