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국노래자랑 허참 특별진행, 베테랑 포텐 터져
전국노래자랑 허참

[헤럴드생생뉴스] ‘전국노래자랑’의 터줏대감 송해(85)의 빈자리를 방송인 허참(63)이 대신했다.

허참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지구촌노래자랑’에서 녹화에 불참한 송해를 대신해 특별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조선족 등 고향을 떠나 온 외국인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송해는 22일 인천광역시 서구편 ‘전국노래자랑’ 리허설에 참여했지만 피로 누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송해 소속사는 “과로에 감기까지 겹쳐 어쩔 수 없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링거주사 맞고 이틀간 집에서 쉬고 괜찮아졌다”며 “29년간 진행해온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처음 빠져서 안타까웠고, 앞으로 무리하지 않고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송해는 지난 30일에 이어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빅쇼 시즌2’ 공연에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6일 별세한 ‘전국노래자랑’ 김인협 악단장에 대한 추모 영상이 나와 고인을 추모했다.

전국노래자랑 허참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전국노래자랑 허참, 가족오락관 생각나네” “전국노래자랑 허참, 송해 못지않네” “전국노래자랑 허참 특별진행, 새로운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