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바지가 찢어지는 돌발사고에도 저질댄스를 선보인 노홍철이 화제다.
노홍철은 9월 30일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신’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사고에 오히려 저돌적인 저질댄스로 재치있게 대처했다.
노홍철은 이날 관객석에서 스튜디오로 오던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MC 김용만이 “아까 바지가 찢어졌다는데 아니냐. 어디 한 번 보자”고 말했고 관객석에서도 “보여줘! 보여줘!”라 말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잠시 당황한 노홍철은 “보여주길 바라냐”고 말한 뒤 관객석을 향해 저질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찢어진 바지 틈으로 속옷이 노출됐지만 노홍철은 전혀 개의치 않고 저질댄스를 성의껏(?) 선보여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 김윤혜 강예원이 김수로 팀에, 이종혁 한상진 한그루가 탁재훈 팀에 속해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노홍철 돌발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돌발 사고 이후가 더 폭소" "노홍철 돌발 사고에도 의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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