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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트걸' 앤 헤서웨이, 과거 상처 씻고 아담셜먼과 결혼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아담 셜먼(30)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전해졌다.

피플 매거진과 허핑턴 포스트 등 할리우드 외신들은 30일 “앤 해서웨이가 약혼자인 아담 셜먼이 캘리포니아 빅 서 지역에서 29일(현지시간) 비밀리에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와 아담 셜먼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과 친구 등 18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웨딩드레스는 발렌티노가 디자인한 것을 입었다. 둘의 비밀 결혼식은 최근 나탈리 포트만의 결혼을 담당했던 웨딩 플래너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지난 2008년 중반, 4년간 교제해 왔던 이탈리아의 실업가 라파엘로 폴리에리가 사기혐의로 체포되면서 파국을 맞았으며 2008년 아담 셜먼을 만나면서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약혼식을 올렸다.



앤 해서웨이는 연인 셜먼에 대해 “내 인생을 부숴버린 그를 잊기 위해 혼자 지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바보처럼 다시 사랑에 빠져버렸다”고 전한 바 있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비롯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및 최신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캣우먼 역 등을 통해 할리우드의 톱스타로 인정받았다. 아담 설먼은 배우이자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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