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체형 키보드 케이스가 필수다. ‘아이즈’는 자유로운 스탠드 방식을 차용해 360도 회전이 가능한 케이스다. 베이스와 키보드의 간격을 조절해 편리하게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다. 키보드 구성 역시 유저 편의를 향상한 모습이다.
보통 블루투스 키보드는 홈버튼, 한/영 전환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즈는 밝기 조정, 뮤직 콘트롤, 잠금버튼, 액자 전환 버튼까지 포함돼 있어 아이패드 대부분의 기능을 키보드로 수행할 수 있다.
[‘디자인’과 ‘실용성’겸비한 케이스]
‘+S 프로젝트’는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와 ‘LAB.C’의 공식 브랜드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모바일 액세서리다.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의 크리스탈을 뒷면에 배치해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였으며, 케이스 하단에 USB를 장착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크기가 작은 USB의 분실 가능성이 높은 것에서 착안된 아이디어 상품으로, 분실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 40% “모바일 인터넷 전화 쓴다”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2명은 ‘보이스톡’이나 ‘스카이프’같은 모바일 인터넷 전화(이하 mVoIP)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스마트폰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0%에 해당하는 400명이 평소 mVoIP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제공)
mVoIP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본 적이 있다는 대답은 64.4%였는데, 사용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45.3%(중복응답 허용)가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됐다고 답해, mVoIP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마이피플’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호기심으로 사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5%였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적용하면 무료이기 때문에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1%였다. 무료 국제 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34%를 기록했다.
강은별 기자 game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