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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김연아’ 김해진,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1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포스트 김연아’ 김해진(15·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27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83점과 예술점수(PCS) 22.81점, 합계 53.64점을 받아 미국의 바비 롱(52.24점) 일본이 이소네 히나노(50.14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해진은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동갑내기 라이벌 박소연(15·강일중)에 이어 또 한 번 메달 낭보를 전해줄 지 기대된다. 김해진은 29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 2006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그랑프리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이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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