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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즈 위더스푼, 셋째 출산 “아들 이름은 테네시 제임스”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36)이 세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9월 2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 주요 외신은 리즈 위더스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리즈 위더스푼 측 대변인은 “위더스푼과 남편 짐 토스는 세 번째 아이의 이름을 테네시 제임스로 지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새 가족의 탄생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더스푼은 앞서 1999년 결혼한 배우 라이언 필립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라이언 필립의 외도로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필립과의 사이에 딸 에바(13)와 아들 디콘(8)을 둔 위더스푼은, 지난 2011년 짐 토스와 재혼했으며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리스 워더스푼은 지난 1991년 영화 ‘대니의 질투’로 첫 데뷔했다. 그는 1996년 영화 ‘프리웨이’에 출연하며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졌고, 1999년에는 영화 ‘일렉션’에서 열연,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올라 일약 대중의 관심을 거머쥐는 배우로 서게 됐다. 특히 위더스푼은 2001년 ‘금발이 너무해’에서 엘 우즈 역으로 출연, 영화의 성공과 함께 수많은 팬을 확보했다. 2005년에는 영화 ‘앙코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할리우드에서 최근 가장 출연료를 많이 받는 배우로 올라섰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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