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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전 아들에 돈 건 아버지, 1800만원 깜짝 횡재
[헤럴드생생뉴스]아들 잘 둔 덕을 봤다. 10년 전 아들의 미래에 돈을 건 아버지가 잘 커 준 아들 덕에 짭짤한 돈을 챙겼다.

외신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세대 유망주’ 라이언 터니클리프(19)의 아버지가 아들의 데뷔로 베팅 회사에서 배당금 1만 파운드(1800만원)를 받는 행운을 차지했다.

라이언의 아버지인 믹 터니클리프는 영국의 베팅회사인 윌리엄힐로부터 1만 파운드의 배당금을 받았다. 라이언 터니클리프는 전날 열린 맨유와 뉴캐슬의 2012 캐피털원컵 3라운드에 후반 32분 교체출전해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라이언의 아버지는 10년전 윌리엄힐에 아들이 미래에 맨유에서 뛰는 것에 100파운드(약 18만원)를 베팅했고, 아들이 맨유에 입단해 데뷔전을 치르면서 쏠쏠한 배당금을 손에 쥐게 됐다.

그는 또 윌리엄힐에 아들이 국가대표가 되는 것에도 100파운드를 베팅, 이것마저 이뤄지면 350배의 배당금을 얻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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