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개발한 3D 스마트폰용 게임 ‘컴뱃암즈: 좀비’를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컴뱃암즈: 좀비’는 온라인 FPS게임 ‘컴뱃암즈’의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파이어팀 모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용 풀 3D FPS 게임으로, 국내 최초로 언리얼엔진을 활용하여 PC게임에 가까운 사실적인 그래픽과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지난 해 북미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된 바 있으며,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컴뱃암즈: 좀비’에는 한글화 작업을 거친 50여 종의 총기와 7개의 맵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폭 추가됐다. 또 총기별로 차별화된 슈팅 감각과 효과음을 비롯해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을 고려한 5종의 컨트롤 지원으로 세밀한 조작감과 편의성이 강화됐다.



넥슨은 ‘컴뱃암즈: 좀비’의 애플 국내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0일까지 리뷰를 남기는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 및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뱃암즈: 좀비’는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넥슨 신사업 1실 조동현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게임성을 인정 받고 있는 ‘컴뱃암즈: 좀비’의 스마트폰 버전을 국내 유저분들이 좀 더 편리하고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퀄리티의 콘텐츠로 국내 유저분들께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컴뱃암즈: 좀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www.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