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는 9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15&의 재킷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사진에는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박지민의 모습과 함께 일명 ‘천재소녀’로 불리는 멤버의 얼굴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얼굴은 공개되지 않고 예쁜 미소로 궁금증을 모았던 이 소녀는 지난 2007년 SBS ‘스타킹에 출연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10세 발라드 천재’ 백예린으로 밝혀졌다.
백예린은 5년 전 SBS ‘스타킹’ 출연 후 JYP 공채 오디션에 참가 및 수상하며 JYP의 연습생 생활을 시작, 2PM의 장우영과는 공채오디션 1기 동기이다.
5년간 JYP의 뛰어난 트레이닝 시스템 속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고급 트레이닝을 받아온 백예린은 노래 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와 영어 실력도 수준급으로 작곡가, 보컬트레이너 등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은 운명처럼 만난 열 다섯살 두 소녀의 감성과 실력, 그리고 열 다섯 살 만의 풋풋함을 가진 그룹”이라고 설명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두 소녀가 보여줄 무대와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