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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자 스코어 보드...김미현 은퇴, 손홍민 득점행진 멈칫
○…박세리(35), 박지은(33)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 1세대로 꼽히는 김미현(35)이 다음달 인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한다. 27일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김미현은 이 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1999년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김미현은 그해 스테이트팜 레일클래식과 벳시킹클래식에서 우승하고, 2007년 셈그룹 챔피언십까지 모두 8차례 투어 대회 우승(통산 상금 862만 달러)을 기록했다. 

2008년 12월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31)와 결혼, 2009년 아들을 낳은 김미현은 최근 발목과 무릎 등 부상으로 올해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20ㆍ함부르크SV))이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잠시 멈췄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개막전부터 5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상대의 집중견제로 득점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함부르크의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는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1-1로 맞선 후반 9분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한 골 씩 주고 받은 양팀은 2-2로 비겼고 함부르크는 정규리그 1승1무로 14위(승점4)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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