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KBS ‘개그콘서트’의 추석 특집 녹화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김남주는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드라마가 끝이 났다고 끝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사랑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유준상씨와 시청률 50% 공약을 실천하러 간다”고 밝혔다.
이어 김남주는 “처음 해보는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선다는 것이 어떨지 걱정도 되지만 시청자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남주는 지난 6월 기자간담회에서 ‘넝굴당’의 시청률이 50%를 넘게 되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한편 김남주는 ‘넝굴당’에서 당찬 며느리 차윤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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